- ‘바람 씽씽’,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세월을 관통하는 시대정신과 울림
- 김민기 프로듀싱, 젊은 김광석의 목소리, 그리고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라는 이름의 시작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1LP)
- 1LP, 블랙반, 싱글 커버, 라이너노트
- 33 ⅓ R.P.M. LONG PLAY - STEREO
- 12inch Heavy Weight Vinyl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LP가 마장뮤직앤픽처스의 기획으로 다시 발매된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처음 발표되었다. 1984년, 노찾사 1집을 통해서다. 김민기의 프로듀싱 아래에 당시 제출한 30곡 중 심의를 통과한 9곡이 실렸다. 노찾사 1집은 노래패 1세대가 노래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것이었고, 역사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는 젊은이들의 열정이 그 속에 담겨있는 음반이다.
80년대 노래운동의 한 축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작곡가 문승현의 ‘기도’, ‘내 눈길 닿는 곳 어디나’, ‘바다여 바다여’는 아름답지만 슬픈 섬세한 정서를 담아냈다. 고달픈 삶에 굴하지 않는 의지를 담은 ‘그루터기’, 따뜻한 봄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담은 ‘바람 씽씽’ 등은 80년대 초 대학 노래패의 창작력을 상징하는 작곡가 한동헌의 작품이다. 노찾사 출신으로 이후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김광석의 젊고 풋풋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노찾사 1집에서 누릴 수 있는 큰 기쁨이다.
1집 발매 이후, 38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에도 노찾사의 노래에 담긴 의미와 추억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새롭고 깨끗하게 다시 발매되는 LP를 통해 누구나 한국 대중음악사에 민중가요의 발자취를 새겨 넣은, 그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이번 재발매가 뜻깊은 이유다.
'노찾사 1집이 없었어도 어떤 식으로든 노래는 있었을 테고 또 노래운동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지금 노찾사라는 이름과 함께 기억하는 그 뜨거운 순간들,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었을 것이다.’
- 김창남 (성공회대학교 교수)
[ SIDE 1 ]01. 갈 수 없는 고향 [ SIDE 2 ]01.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02. 바람 씽씽
03. 산하
04. 내 눈길 닿는 곳 어디나
05. 그루터기
0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3. 기도
04. 바다여 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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